모모랜드는 아는 사람이 잘 없겠지만 대단한 하드웨어를 가지고 있는 그룹이다.
문제는 케이블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데뷔했고 (물론 좀 웃겼지만…)
나름의 인지도가 있어야 하지만 없다.. 그런게 없다.
아이돌 띄우기 공식을 따르자면 9명중 한 두명은 예능으로 이미 인지도를 쌓았어야 한다.
뒤늦게 이 공식을 알아챈 건지 한명을 띄우긴 했다.
근데, 컨셉에 맞는건가 싶다.
노래는 떼창이고 신나고 막 그렇다.
소름끼치는 가창력도 없고 댄스브레이크를 소화할 정도의 멤버도 없다.
오로지 하드웨어다.
근데, 뭐 결국 연기할 애들이 보이고 또 그럴거다.
그니까. 비트코인이고 뭐고 간에 아이돌은 연기자가 로또인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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