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껏 본 비평 혹은 뒷 이야기라는 콘셉 중에서 가장 흥미롭고 나름 진지한 프로그램.
아직은 공중파에서는 상상 할 수 없었던 김구라와 강용석의 진행.
케이블에서도 좀 처럼 다루지 않았던 그것들을 종편에서 한다는 자체가 재미있다.
수준이 낮아서 좋고, 파악하기도 좋다. 분명 새롭고 흥미롭다.
김구라만큼 이 콘텐츠를 소화할 수 있는 진행자가 있을까?
게다가 강용석의 투입은 그 범주를 완벽하게 늘려놨다.
이것 저것 잡다하게 이야기하는 조금 진화한 명랑히어로를 보는 듯한 느낌이지만,
볼 때마다 재미있고 유익하다.
sangwoo song에 답글 남기기 응답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