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있는 모든 찌질이들을 다 모집하고 싶었나?
도대체 이 프로그램을 편성한 의도와 예상결과를 모르겠다.
무려 유재석을 투입했는데도 불구하고 시청률이 나오지 않는 이유는
너무나도 당연한 결과다.
비슷한 포멧을 무한도전에서도 했었지만, 이처럼 어수선하진 않았다.
아무리 유재석도 모든 프로그램을 다 소화할 순 없고,
KBS 예능은 앞으로도 기대치가 없다.
박명수를 장동민이 대체할 수 없고,
노홍철의 빈자리는 권오중이 어떻게 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다.
임원희에겐 알바였고, 허경환은 늘 뭔가 주눅들어있던
참 희한한 프로그램.
유재석의 몰락이라기 보단 그냥 포맷 고갈로 인한
모닥불 피워놓고 떠들만한 이야기를
대책없이 금요일밤에 방송하고 있는 그 프로듀서와
감이 전혀 없는 작가들에게 모든 비난을 날려주고 싶다.
정말 ㅈㄹ 재미없다.
sangwoo song에 답글 남기기 응답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