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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그르네요
생각해봤다. 이것도 중단한 채, 무엇을 더 하려고 한 것일까? 아니 그게 된다고 믿었던 걸까? 사립초등학교에 들어간 대학생의 기분이 이런 거 아닐까? 무럭무럭 자라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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씹구싶구 이천십구 캘린더
by gonzal先生2019년 달력은 고민고민 끝에 ‘씹구싶구’로 정했다. 십구년이라 야릇한 소재들이 유혹을 했지만, 역시나 주책이라는 소리를 들을까봐. 열 두 곳의 고깃집을 이야기 합니다. 배포는 늘 그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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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걸, 17년 GQ 마감
이충걸 편집장이 GQ를 떠난다. 17년동안 미약하게나마 그런 느낌의 삶을 훔쳐보는 재미가 있던 잡지. PAPER부터의 연결고리로 막연하게 정기구독을 하게 된 잡지. 딱 사회생활을 처음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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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
한참 후에야 알았다. 당구 치다가 두 판을 내리 진 상황에서나 내뱉는다는 그 말이…. 당신네들에겐 그런 미사여구 일줄이야. 그냥 다르다고 생각하렵니다. 자본주의 세상에서 지극히 그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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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수주의 달력 2017
이번 달력은 평소에 자주 먹는 12가지 국수로 구성하였습니다. 국수는 언제나 맛있는 메뉴고 누군가의 말처럼 ‘후룹후룹’ 공기반 소리반을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메뉴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