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의 말처럼, 호나우도와 메시가 다 나오는 축구경기였다.
한석규의 연기력은 아직도 물음표다.
김래원의 분노력은 훌륭하지만 꼭 그렇게 맨날 똑같아야 했냐~!
그러니까 이 영화엔 호나우도도 메시도 없었다.
감옥, 범죄, 배신, 음모, 경찰… 그리고 여배우는 없다.
아마도 ‘한국의 OOO’를 만들고 싶었던 것 같다.
그 설익은 기획에 요즘의 스타가 필요했을 것이고,
예전의 캐릭터 연장선에 조금도 벗어나지 못한 그 배우들이 또
고만고만한 연기를 했다.
뭣도 없는 영화에 너무 많은 미끼를 던져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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