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ll in LOVELYZ, 러블리즈


순조로운 듯 쉼 없이 꾸준하지만,
이미 빵 떴어야 하는 요소들이 많았다.
윤상, 원피스… 두 세번은 어려웠고, 노래는 여전히 익숙하게 반복되고 있다.
예능에서 폭탄같은 개인기를 펼쳐보이지 못했고, 소름 돋는 가창력을 뽑낼 기회도 없었다.
그냥 애매한 언저리의 소녀소녀들의 컨셉으로 틈새시장만을 공략하는 듯한 인상은 지울 수가 없다. 게다가 8명이라는 짝수 멤버는 안무의 꼭지점을 만들지 못하는 대형으로 우구장창 1자 대형에서 움직여야 한다는 슬픔이 보인다는 걸 나만 아는건가?

미주형, 고라니, 짓수, 케이… 이미 멤버 반 이상이 무슨 이유에서든 회자가 되고 있는 차려진 판에서 될듯 말듯 애처로운 줄타기만 반복 하고 있는 건 무조건 소속사 탓으로 돌려야지 뭐.


1개의 응답

  1. 노래도 크게 한 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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