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일 오후 3시의 연인

겉멋이 잔뜩 든 ‘사랑과 전쟁’의 종합 볶음 세트. 등장하는 모든 이들의 감정과 인격이 두 가지라는 설정인데, 이게 참 몰입하기 어렵게 만든다. 필요하지 않은 캐릭터와 불필요한 설정. 결국 두루뭉술 하게 끝낸다. 등장인물의 반 이상이 모두 불륜을 저지른다. 드라마 말미에서 ‘몇 년 뒤’라는 자막은 작가의 반성문 같은 거다. 제발 좀…


1개의 응답

  1. 코믹 연기의 장인-이상엽과 박하선이 주인공이다. 이 드라마는 그렇게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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