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브리그
★★☆

야구 드라마인 듯 보이지만 ‘TV 손자병법’ – ‘짝’ – ‘미생’ – ‘나의 아저씨’를 잇는 직장인의 이야기를 담은 오피스 드라마다. S 급 배우가 한 명도 나오지 않는 데도 20% 가까운 시청률의 원인은 주 인공의 성공기를 아주 순진하고 대담하게 이야기하고 있는 성공신화에 관한 드라마이기 때문이 아닐까? 소재 때문에 조금 생소해 보였지만 결국 다 알아챌 수밖에 없는 클리셰였다. 신인 작가라 그런지, 설명 안되는 부분들, 설명 안 하는 부분도 많았지만, 나름 괜찮은 킬링타임.


1개의 응답

  1. 박은빈은 빈 공간을 메꾸기에 아주 훌륭한 배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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