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망작이 되어버린 느낌이지만, 영화는 나름 흥미롭게 진행된다. 챕터의 사용과 시간의 순서를 섞어놓은 캐릭터들의 쫀쫀한 관계(?)가 괜찮다. 영화자체가 좀 거칠고 하드한 2000년 초에 잠시 유행했던 그런 스타일이지만… 전도연은 뭐든 잘 해내고, 정우성의 딕션은 거슬려도 연기 좀 하는 배우들이 촘촘하게 메꿔져있는 나름의 수작.
코로나19로 망작이 되어버린 느낌이지만, 영화는 나름 흥미롭게 진행된다. 챕터의 사용과 시간의 순서를 섞어놓은 캐릭터들의 쫀쫀한 관계(?)가 괜찮다. 영화자체가 좀 거칠고 하드한 2000년 초에 잠시 유행했던 그런 스타일이지만… 전도연은 뭐든 잘 해내고, 정우성의 딕션은 거슬려도 연기 좀 하는 배우들이 촘촘하게 메꿔져있는 나름의 수작.
2018년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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