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

언뜻 신세계를 떠올리게하는 출연진이지만, 영화는 내내 다른 영화의 그 무언가를 철저하게 따라하고 있다. ‘아저씨’의 그것과 ‘신세계’의 그것, 흔한 액션영화의 그것들과 뭐 그런 느낌의 반복이 계속된다. 속도감있게 죽고마는 배우들과 크게 몰입감이 없는 설정. 그냥 킬링타임용이다. 게다가 15세라 잔인하다고 생각되는 것들이 많이 없다. 이 영화의 최고수확은 역시 박정민의 미친 디테일 연기력이 아닐까?


1개의 응답

  1. 황정민, 이정재도 이런 시나리오엔 답이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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