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기록
★★

나의 아저씨의 남자버전? 괜찮은 캐스팅과 괜찮지 않은 스토리는 괜찮은 것들마저 사그라지게 만들어 버린다. 무엇이 그토록 이야기하고 싶었던걸까? 내집마련? 성소수자? 직장내갑질? 청년입대? 연예인의 실상? 기획사의 횡포? 부익부빈익빈? 살짝살짝 잽을 날렸지만, 이렇다할 메세지는 없다. 그저 잘 되는 친구는 잘 되었고, 착한 친구는 계속 착하다. 요즘의 청년들의 문제 하나라도 절실하게 고민할 부분이 있었던가?


1개의 응답

  1. 뭐라도 해결책을 주실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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