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승연애, 2021
★★★★

하트시그널의 그 포맷을 그대로 설정만 조금 바꾼다. 그 설정이 상당히 자극적이기도 하고, 엄청난 변수가 되기도 한다. 언제나 빌런은 있어야하고 주목받는 캐릭터가 나오기 마련인데 여기서는 빌런보다는 착함을 무장한 답답한 친구들의 고구마 공격이 잦다. 생각해보면 별 것도 아닌 이유와 오해들로 가득한 상황이지만 한 회에 런닝타임을 2시간 이상 넣는 이유는 그 감정선을 순대를 뽑듯 죽죽 늘리고 싶어서 였던 것 같다. 어쨌거나 결국 출연자들은 더 많은 팔로워와 인지도를 얻게 될거다.  


1개의 응답

  1. 아 저 찌질이 어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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