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공자, 2023
★☆

박훈정은 왜 자꾸 스타일리쉬에만 집중을 할까? 영화는 겉멋에 취해서 그만 길을 잃고 말았다. 맨몸으로 액션을 하던 <장군의 아들>, 칼로 액션을 하던 <킬빌>, 총으로 액션을 보여주려면 적어도 이 두 영화와 다른 이유가 있어야 할텐데.. 그냥 80년대 홍콩느와르의 재탕이다. 김지운 감독의 <달콤한 인생>을 박훈정 감독은 몇 번이나 봤을까?  멋 부리다 스텝도 꼬인채로 넘어지면 그 멋, 다 소용없다. 


1개의 응답

  1. 첫씬과 마지막 엔딩 크레딧 그거 외엔 잘 모르겠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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