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포자들, 2022

이슈된 사회문제를 소재로 영화가 만들어지는 경우가 있는데, 여럿 사건들의 모티브를 삼아 비비고 섞어서 희한한 조합을 만들어낼 때가 있다. 물론 이 영화는 그 수준이 아니라 그냥 좀 많이 덜 성숙한 스토리다. 자극적인 소스만 잔뜩 발라놓은 애매한 비빔밥인데 밥이 없다. 악도 선도 없이 계속 스와핑하는 연출은 대체 무엇을 이야기 하고 싶은걸까? 마지막 엔딩의 그 교차편집 하나로는 설명이 부족하다.


1개의 응답

  1. 박성훈의 저런 연기는 참. 찰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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