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0년대 스티븐 스필버그가 만든 <환상특급>이라는 짧고 흥미로운 주제의 드라마가 있었다. 일본엔 <기묘한 이야기>라는 시리즈가 있었고, 짧은 러닝타임에 담을 수 있는 앞뒤없고 임팩트 있는 이야기들이 흥미를 일으키기에 충분했었다. 물론 시덥지 않은 내용들도 있었지만… 조여정의 작품은 너무 뻔했지만 조여정이 연기를 아주 열심히했다. 고규필은 주연을 하기에 아무 문제가 없다. 덱스는 신선하네. 주제는 모호하지만 연출력과 긴장감은 괜찮은 나름의 흥미로운 작품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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