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재의 무궁무진함을 가지고 섹션으로 나누고, 회마다 반전의 마무리를 하며 다음 편의 기대감을 높이는 아주 고전적이고 안전빵의 기술을 보여주는 드라마. 필력의 테크닉이나 캐릭터의 입체감이나 혹은 인물구조의 짜임새는 없지만, 대략적으로 볼만한 흥미를 가진 내용과 연출이다. 장나라의 아직 벗지 못한 ‘애티’나 말끝에 묘하게 섞이는 이상한 쪼와, 끝끝내 별거 아닌 정우진, 그저 사람만 좋은 피오까지… 늘 그렇듯, 착하고 무난하게 마무리 돼버렸다.
소재의 무궁무진함을 가지고 섹션으로 나누고, 회마다 반전의 마무리를 하며 다음 편의 기대감을 높이는 아주 고전적이고 안전빵의 기술을 보여주는 드라마. 필력의 테크닉이나 캐릭터의 입체감이나 혹은 인물구조의 짜임새는 없지만, 대략적으로 볼만한 흥미를 가진 내용과 연출이다. 장나라의 아직 벗지 못한 ‘애티’나 말끝에 묘하게 섞이는 이상한 쪼와, 끝끝내 별거 아닌 정우진, 그저 사람만 좋은 피오까지… 늘 그렇듯, 착하고 무난하게 마무리 돼버렸다.
장나라라서 가능했던 것 보다는 장나라라서 어려운게 더 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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