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아에 소지섭으로만으로도 시청률은 어느정도 나왔어야 맞는데, 거기에 유인영까지 취향저격을 제대로 한 듯 하지만, 이 드라마 주제가 없이 이러다 저라다 막 섞어놓더니만 결국 예상했던 뻔한 결말로 휙 끝났다. 소지섭은 참 연기하기 싫은티를 막 내는 것 같았고, 신민아로만으론 역시 어렵다. 유인영의 수영복이 좀 별로여서?
이렇다할 내용도없이 이렇다할 긴장도 감동도 없이 헤메이듯 16편의 내용들은 알맹이도 없이 다 사라졌다. 연출의 문제, 기획의 문제… 그리고 무엇보다 그냥 KBS 드라마의 한계가 그냥 거기까지인가보다. 과한 설정으로 명쾌하지 못했던 그냥 그냥 그런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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