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상실의 멜로는 언제나 진부하기 짝이없는 소재다.
‘내 머리속의 지우개’만큼의 반전과 애절함이 있어야 한다는 강박이 이 영화를 망쳐놓은 듯 싶다.
감독의 20분짜리 단편영화를 어설픈 기획과 연출력이 너무 좋은 재료를 사용하고도 아무 맛도 없는 요리로 만들어 버렸다.
잊지 않았으면 좋겠다.
기억상실의 멜로는 언제나 진부하기 짝이없는 소재다.
‘내 머리속의 지우개’만큼의 반전과 애절함이 있어야 한다는 강박이 이 영화를 망쳐놓은 듯 싶다.
감독의 20분짜리 단편영화를 어설픈 기획과 연출력이 너무 좋은 재료를 사용하고도 아무 맛도 없는 요리로 만들어 버렸다.
잊지 않았으면 좋겠다.
2014년에 제작된 영화가 2년 가까이 떠돌았다는 것 자체가 안타까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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