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쉬워서 그렇지 by 브라더수 feat. 기리보이

20150601
단 음식을 좋아하진 않아서 우리집 부엌엔 설탕이 없다. 하지만 올리고당으로도 물엿으로도 조절이 안되는 달달함이 필요한 음식도 있고 가끔은 단 것도 괜찮단 말이지… 짜고 매운 것만이 음식이라고 자부했던 건 얼마나 웃긴일이었는지. 나이를 먹으니까 하나씩 이해가 돼. 그때 설탕도 달달한 그 어떤 것도 주지 못 한게 몰라서 그랬던거야. 진짜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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