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좀비도 SF도 싫은데… 요즘의 상황도 이런 장르 같을 수 있겠지만, 이 드라마의 개연성은 대체 뭘까? 드래곤볼에나 나올 것 같은 ‘분노의 기운’이 만들어내는 괴물? 왜 괴물이 되어야 하지? 대체 왜 사람이 죽어야하지? 누군가의 말처럼 SF는 가장 순수하게 이해해야 한다치면, 그냥 현실이 괴물같은 사람이고, 뭐 그런건가? 풍자? 아 어쨌든, 캐릭터의 신선함은 웹툰 기반이라 좋은데, 그 캐릭터가 성장되며 혹은 경험하면서 갖게되는 ‘캐릭터’는 좀 이해하기 힘든 요소가 많다. 괜찮은 신인 몇명이 보였고, 이 작품이 그런 이유로 회자될 것 같다. 역시 집이 가장 편한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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