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호
★☆

스페이스 오딧세이, 블레이드 러너… 이 영화들은 나온지 40년도 넘었다. 그런데 비슷한 미장센과 메커니즘… 앗, 감독이 ‘탐정 홍길동’의 그 감독이라 미장센 혹은 화면빨에 참 신경 많이 쓰시네. 어쨌건, 코로나 때문에 넷플릭스로 개봉하게 되었고 한국의 스페이스 오페라 장르를 개척(?)했다는 점은 높이 평가할 수 있겠지만, 저런 연기자를 데려다 놓고 저렇게 약한 개연성으로 무얼 이야기 하고 싶은건지… 우주에 안나가봤다고 우릴 너무 바보로 아는 거 아닌가? 그럼에도 아역의 연기는 참 괜찮았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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