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심리극, 스릴러. 뭐 이런 수식어들이 필요한 영화라 대사량이 길다. 어딘가 주인공을 낭떨어지 비슷한 곳까지 밀어버려야 하는데, 실력이(주인공 말고 감독) 그렇게까지는 못 하는 것 같고, 그럴듯하게 포장은 해놨다. 명분도 애매하고 시련도 없이 끝나버리는 묽은 미숫가루 같은 영화.

심리극, 스릴러. 뭐 이런 수식어들이 필요한 영화라 대사량이 길다. 어딘가 주인공을 낭떨어지 비슷한 곳까지 밀어버려야 하는데, 실력이(주인공 말고 감독) 그렇게까지는 못 하는 것 같고, 그럴듯하게 포장은 해놨다. 명분도 애매하고 시련도 없이 끝나버리는 묽은 미숫가루 같은 영화.
조여정 이런 스릴러에 맛 들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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