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쩔수없이승환

20140403

어쩌겠는가! 그저 반가움이다.
11번째의 정규앨범은 강명석 편집장의 말대로 ‘기승전결’이다.
온전히 한편의 이야기가 완성되고 있다는 이야기다.

아직도 ‘물어본다’를 부르는 그의 흥과 재기 넘침에는
주체할 수 없는 반백살의 포스와 그냥 이승환 그 자체로 썩지 않은 채 상쾌하게 남아있다.
너무 어린 척과 언어유희질에 안쓰러울 때도 있지만, 뭐 어떤가.
그래서 또 이승환 아니던가!
환갑에도 앨범을 들고 나와서 폴짝 뛰어다니는 그였으면
나도 좀 늦게 늙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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