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화

  • 데자뷰★

    데자뷰

    반전이 최고의 스토리라고 굳게 믿는 감독님들에게 과정은 중요치않다.

  • 제보자★

    제보자

    이 사기극. 충격이 가시고 그 후로도 충격이 너무 많아 이젠 너무 오래된 이야기가 되버렸다.

  • 마녀★★

    마녀
    ★★

    이 영화로 무슨 실험을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주인공의 끊임없는 사무비품의 잔인한 이용은 안전한 회사생활을 강조하는 것 같다. 가위, 압정, 테이프, 스탬플러… 뭔가 진지하게 생각했는데, 그냥 그래졌다. 흠…

  • 족구왕★★☆

    족구왕
    ★★☆

    영화가 사회적 이슈를 다룰 순 있지만, 해결해줄 순 없다. 담담하고 다소 가볍게 던진 그 문제들을 우리는 과연 해결할 수 있을까? 쯧, 족구하고 있다.

  • 끝까지간다★★★☆

    끝까지간다
    ★★★☆

    긴장감과 치밀한 스토리 라인이 돋보인다. 간만에 입맛에 딱 맞는 배우 없이 흥미로운 영화.

  • 타짜2. 신의 손★

    타짜2. 신의 손

    최동훈 감독이 아닌 타짜가 과연 가능할까? 그리고 조승우와 김혜수 없이 스토리가 잘 이어질까? 결국 둘다 힘들긴 참 힘들다. 그래도 유해진이 있었고, 얼마 안되는 씬이지만 아귀 김윤석이 있었다. 오락영화로는 볼만하며, 마지막 대결판은 나름 원작에 충실하려는 시도가 많이 옅보인다. 초짜들의 타짜는 절반 정도의 성공은 한 듯 보인다.

  • 내 연애의 기억★★

    내 연애의 기억
    ★★

    장르파괴를 선언해버린 영화. 포스터만 봐선 도저히 감잡을 수 없는 희한한 반전이 매력적이다. 송새벽은 여전했고, 강예원도 살아있네. 그리고 이 영화엔 디테일한 디자인이 곳곳에 많이 숨어있다. 굿!

  • 해무★

    해무

    봉준호는 어둡다. 어두워. 많이…

  • 해적: 바다로 간 산적★

    해적: 바다로 간 산적

    기대도 없던 영화인데, 재밌다. 군도, 명량, 해무가 없었다면 재미있지 않을 수도 있었지만 이 영화는 확실히 웃기고 흥미롭다. 오히려 더 스펙터클한 대결장면이 있고, 스케일이 생각보다 크다. 억지스러운 스토리이긴 하지만, 유해진이 그 모든 의문을 생각치 못하게 만들어 버린다. 손예진만 아니었다면 더 좋았을 것을… 안 섞인다. 심지어 설리보다도…

  • 명량☆

    명량

    이 영화 개인적으로 되게 별로다. 1시간이 넘는 전투씬은 스펙타클하지 못 하다. 배우들의 대사는 한국말도 잘 안들린다. 별안간 평민들의 행동은 이해를 할수도 없다. 최민식은 분명 영화제 3개중 적어도 하나의 남우주연상은 너무나도 당연할 것이지만, 그 이외엔 아무것도 없는 영화다.  

  • 우는 남자☆

    우는 남자

    천하의 장동건, 김민희라도 안되는 건 안되는 거다. 결국 영화의 카피처럼 ‘그 날의 실수가 모든걸 바꿔놓고 말았다.’  

  • 군도, 민란의 시대★★★

    군도, 민란의 시대
    ★★★

    두 시간 반이 넘는 런닝 타임은 군도도기다. 아직 남기남 감독의 칼 같은 편집을 이해할 필요가 있을 것 같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두 시간 반의 런닝타임은 정말 정말 군도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