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시절의 짝퉁 삼선 슬리퍼처럼 덮개가 떨어져서 너덜너덜 거리지는 않을 제조방식이라지만, 좀비처럼 갑자기 가던 길을 멈춰야 하는 일이 생긴다.
비슷한 게 많지만, 그래도… 이왕이면.
올 겨울은 유난히 더 춥다는데… 헤링본이 무색할 만큼 얇은 캔버스 신발이라. 흠.
양념은 언제나 양념일 뿐. 니네가 메인이 될순 없으니까…
by muj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