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온
★★

임시완은 연기도 예능도 똑같은 모습이다. 컨셉이라고 하기엔 되게 별론데… 차분하고 조곤조곤 착한 얼굴을 하고… 진짜, 소시오패스인가? 이런 캐릭터 아무런 매력도 없다. 미생에서 비정규직을 대변하듯 꿋꿋하게 살아가던 장그래가 육상선수가 되었다. 그렇게 재미없는 캐릭터를 연기한다. 신세경은 영어대사가 더 자연스럽고 비음과 어색함의 마가 뜨는 건 어쩔 수 없나보다. 어쨌건 이 드라마는 청춘드라마로 시작해서 가족드라마로 끝나버리는 듯한 꼬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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