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수대행 서비스라는 아주 자극적이면서도 흥미로운 카피. 그래서 어떤 분은 복수를 다루는 드라마에는 출연할 수 없다며 하차하셨다. (하차 되신건가?) 무엇보다 어어부 프로젝트 백현진님의 웹하드 사장 연기는 정말 놀랍다. 차지연의 1분짜리 재즈 라이브는 뜬금포였지만, 오밀조밀보단 공중파에서 좀 처럼 보기 힘든 19세 등급의 쿨한 액션이 매력이었던 드라마. 그알 출신 PD가 만든 드라마라 시기적절한 에피소드를 잘 버무렸네. 이러면 10년도 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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