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십년이 된 소녀시대


어느덧 10년이 훌쩍.
다만세, 지, 소원을 말해봐, 아가러보이…
최고의 사립학교에서 철저하게 교육받은 걸그룹의 정석을 보여준 SM의 저력도 대단하지만 고작 한명밖에 줄지 않은 그들의 팀웍도 대단하긴 하다.
하지만 십년이 된 그녀들에게 새로움은 없었다.
예능에 나와 10년간 쌓인 추억팔이가 되고 또 여기저기로 돌파구를 찾으려는 시도도 엿보인다. 그게 걸그룹의 운명이라면 어쩌겠냐만은…

6집, 노래는 별로다.
그냥 십년간 소녀시대가 있었다는 그 사실만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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