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도 서핑 다이어리

이런 영화도 있구나. 서퍼들이 영화를 보면 콧방귀를 뀔까? 감동의 눈물을 흘릴까? 맞장구를 칠까? 푸른소금에서 보여줬던 내용없이 미장센만 가득한 담은 영화에서 미장센까지 없어지니 남는건 죽도록 죽도만 남네. 이런 영화가 투자를 받고 완성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우린 영화 바닥은 아직도 선한 사람들이 많거나 멍청이들로 가득하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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