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를 못 하는 배우보다 연기를 못 하게 만드는 연출과 각본이 문제. 캐릭터의 본질을 이야기해주지 못하는 연출이라면 어떤 영화나 드라마도 이해가 쉽지 않을 듯. 이 영화는 그걸 잘 보여주는 사례. 영화엔 연기를 못 하는 배우가 없는데도 불구하고 영화는 망작으로 흐른다. 아니 첨엔 좀 기대했다. 근데, 사건과 사건이 우연이라고 밖에 설명하기 힘들다. 인과 관계나 개연성 따윈 필리핀도박장에서 다 잃었는지…
연기를 못 하는 배우보다 연기를 못 하게 만드는 연출과 각본이 문제. 캐릭터의 본질을 이야기해주지 못하는 연출이라면 어떤 영화나 드라마도 이해가 쉽지 않을 듯. 이 영화는 그걸 잘 보여주는 사례. 영화엔 연기를 못 하는 배우가 없는데도 불구하고 영화는 망작으로 흐른다. 아니 첨엔 좀 기대했다. 근데, 사건과 사건이 우연이라고 밖에 설명하기 힘들다. 인과 관계나 개연성 따윈 필리핀도박장에서 다 잃었는지…
시작은 흥미로왔지만, 그 끝은 정말 큰일났음. 중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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