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우의 수
★☆

EBS보다는 조금 더 성인취향에는 조금 떨어진 그런 드라마가 JTBC에서 자주 나온다. 문제는 신예은의 딕션이 아니라 의상 아닐까? 경우와 수는 말그대로 ‘경우’ 그럴수도 있는 커플이고, 영희와 현재는 ‘현재’ 혹은 ‘현실’에 가까운… 진주와 상혁은 초딩같은… 옹성우는 웃는 게 어렵고 피오는 진지한 게 어렵다. 드라마가 에이스 투수 방어율의 시청률이 나왔던 이유는 그들만 알 수 있는 감정선의 반복, 믿고가는 보증배우 부재, 개연성의 부족… 공감 요소가 너무 적은 것이 패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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