꼰대인턴

잘 생긴 배우가 멜로를 잘 해, 악역을 잘 해. 게다가 코믹까지 소화를 해 낸다면 얼마나 대단하겠냐만은 그런건 없다. 요즘 영 시들한 카드인 박해진에게 코믹은 개인적 열망일 뿐, 전혀 어울리지도 않은 옷이다. 극본이 좋지도 않고, 복수라기 하기에도 직장인백서라고 하기에도 뭐한… 그냥 이 드라마는 뭐… 하는 거지? 하다가 끝난다. 그것도 12부에.

1개 응답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