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긴이야기.

가끔, 그들은 뜬금없는 디자인 결과물을 보고 좋아하는 경우가 있다. 그게 나쁜 건 아닌데, 과연 그게 처음부터 좋아하던 것들의 결과물인가? 하는 의심이 들기도 한다. “갑자기??? 왜?” 하지만 그건 그의 잘 못 이라기 보단 디자이너의 직무유기인데 말이다. 그래서 그럴 땐 그냥 속으로 침 삼키며 웃어 넘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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