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역시, 허진호는 달랐다. 투자사들이 배급사들이 어떻게 판단할지는 몰라도 또 시청률은 허덕였지만, 이런 새로운 시도가 참 좋다. 전도연이라는 카드를 흥행에 반영하지 않았다. 물론 그녀도 그런 걸로 선택하지는 않았겠지만… 류준열이라는 배우의 내레이션이 이렇게 찰떡이었다니… 그리고 박인환과 신신애의 관록의 연기는 신인처럼 신선했다. 이 드라마 참 괜찮다. 왜 드라마가 늘 빠르고 기분을 막 좋게 만들어야 하는가! 충분히 그 대안을 보여준 드라마였다.

역시, 허진호는 달랐다. 투자사들이 배급사들이 어떻게 판단할지는 몰라도 또 시청률은 허덕였지만, 이런 새로운 시도가 참 좋다. 전도연이라는 카드를 흥행에 반영하지 않았다. 물론 그녀도 그런 걸로 선택하지는 않았겠지만… 류준열이라는 배우의 내레이션이 이렇게 찰떡이었다니… 그리고 박인환과 신신애의 관록의 연기는 신인처럼 신선했다. 이 드라마 참 괜찮다. 왜 드라마가 늘 빠르고 기분을 막 좋게 만들어야 하는가! 충분히 그 대안을 보여준 드라마였다.
아 정말 이 드라마 숨막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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