썩 그리 세련된 힙합은 아니다. 웅얼대는 더 콰이엇과 버터 웅얼거림 빈지노의 아류같은 느낌이 있는 그렇다고 westcoast는 아니고… 어쨌거나 이천십팔년에 이런 랩을 하고 있다는 것만으로 신기하고 재미난 친구들. 재지한 비트에 엉거주춤한 랩을 늘어놓고 재미난 라임도 한 스푼 담고, ‘항상 주말을 그렇게도 기다리며 막상 때가 되면 아무것도 하지 않아. 시간을 떠내려 보냈지 놀 줄도 제대로 몰라. 그래 오늘 쓴 돈은 불황에 기여한 걸로… 나는 쿨하지 못해 어느 면에 서든’ (from. two dumbs up)
멋도 없으면서 멋진 척 하던 그 때가 자꾸 오버랩된단 말이지..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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