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과 비현실의 조화는 언제나 현실처럼 느껴지곤 한다. 하지만 비현실 같은 현실도 많이 보고 겪는 요즘. 그게 다 무슨 의미가 있겠냐마는… 유이는 아직도 시크와 고독과 깨발랄의 경계를 희한하게 해석한다. 마치 시트콤 대가에게 연기를 배운 듯이 뭔가 계속 턱턱 걸리고 막힌다. 여배우가 섹스 이야기를 하고 노출을 한다고 해서 연기의 스펙트럼이 늘었다고 표현하는 진부한 시대는 진부령 알프스 스키장 시절이나 하는 이야기고… 오히려 강상준의 연기가 너무 천연덕스러워서 현실과 비현실의 경계를 착각했다. ‘유이가 연기를 못하는 이유 1가지’는 연기를 아직 덜 배워서이고 경험 부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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