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묘, 2024
★★★☆

사실 볼 영화가 없는 요즘 어지간한 수작이면 천만정도는 나오는게 뻔한 건지도 모르겠다. 이런 장르물을 그닥 좋아하진 않지만, 장르만 가져왔을 뿐 이 영화의 흐름은 반일의 대한 이야기다. 스토리 재미있고, 캐릭터 흥미롭고 연기야 뭐 말해뭐해… 그럼에도 불구하고 너무 큰 담론을 담기엔 소재가 억지스러운 면이 있다. 언제부터 토테미즘이 이렇게 자연스럽게 일상에 들어온걸까? 하지만 생각보다 많은 부분에 그 것들이 존재하고 믿고 따르기까지 한다. ㅋㅋㅋ 나도 당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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