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t from memory,
문관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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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훈이 불러서 유명해진 <오페라>, 김현식의 불멸의 히트곡 <비처럼 음악처럼>, 유재하가 만든 <그대와 영원히> 이 곡들을 가장 먼저 발표한 가수인데, 잘 알려지지 않은 가수.  전체적인 앨범의 수록곡들의 퀄리티가 앞서 이야기한 세 곡만큼은 아니다. 묘한 중독성은 있지만, 관계가 원만하고 좋았던 음악가였나? 담담한 보컬과 담백한 기타연주가 매력이 있긴 하다.  4집은 그간의 곡들을 모아놓은 베스트 앨범같은 형식인데, 역시나 박광현이 프로듀싱을 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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