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주책

그들의 가장 끝에 있는 문장은 ‘나만 쓰레기야?’라는 것을… 난 그쪽도 저쪽도 관심 없지만, 맨 끝에서 지들만 옳다고 떠드는 사람들은 참 별로다. 그의 마지막 무대는 참 희한하고 무지하게 기억될 것 같다. 세월이 얼마나 변하고 나이도 얼마나 드셨을텐데… 지식 섭취도 없이 정보 흡수도 없이 그저 예술만 하셨나? 그래서 그런 노래가 나온거에요? 근데 거기 모인 분들 얼마나 많이 호응해줬을까나… 그래서 그들이 신념을 가지면 위험하다고 말하는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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