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ot100을 즐겨듣지 않고, 비주류에 반응을 하는 귀를 가졌다면, 요즘 그 대안을 태국에서 찾는다. 태국 방콕이 글로벌로 뒤덮힌지 오래되어서 영유를 다녔는지 국제학교를 나왔는지는 몰라도 팝을 구사하는 태국 아티스트들이 종종 보인단 말이지. WIM은 필리핀계 미국인이었던 Jeff Bernat이 스며든 것 처럼 레트로와 빈티지를 신스팝으로 버무려 소프트하고 스윗하게 다가오고 있다. 이미 심심치 않게 BGM으로 사용되어 눈치 빠른 누군가에겐 익숙한 멜로디가 되었을지도… 다문화, 글로벌, 오리엔탈, 어쩌구 저쩌구 다 떠나서 좋은 건 좋은 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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