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연자실을 눈으로 연기할 수 있는 ‘손현주’와 오로지 한 톤으로 못됨을 표현하는 ‘김명민’이 심리적 대결이나 서스펜스를 만들어가야 했는데, 그저 좀 자극적이고, 폭력이 난무한 드라마를 만들어 버렸다. 특히 잡다한 주변인들은 흐름을 자꾸 망친다. 근데, 마지막 장면은 갑자기 뭐야?
유어 아너, 2024
★★
1개 응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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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현주의 뭔가 있을 것 같은 여지의 말투에 이끌려서 보긴 했지만, 해도 해도 너무 하네.
망연자실을 눈으로 연기할 수 있는 ‘손현주’와 오로지 한 톤으로 못됨을 표현하는 ‘김명민’이 심리적 대결이나 서스펜스를 만들어가야 했는데, 그저 좀 자극적이고, 폭력이 난무한 드라마를 만들어 버렸다. 특히 잡다한 주변인들은 흐름을 자꾸 망친다. 근데, 마지막 장면은 갑자기 뭐야?
손현주의 뭔가 있을 것 같은 여지의 말투에 이끌려서 보긴 했지만, 해도 해도 너무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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