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해,
Hoo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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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쳤다. 차차가 비트를 찍어도 후디의 음색이 질렸고, 한 음 한 음 밴딩하며 부르는 그녀도 지쳤다. 전체적으로 잘 차려진 정찬으로 보이지만 그 맛이 평범하기 이를데 없어 다시 찾고 싶지 않은 맛집으로 기억될 것 같다. 더 상콤해지거나 더 어두워지거나… 그 애매한 선에서 갈팡질팡하는 그녀가 보였다. 어쩌면 앨범 트랙리스트에서 그 힌트를 얻을 수 있지 않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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