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I 3rd MINI ALBUM [I.O.I : LOOP],
I.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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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바이벌이 이렇게까지 커질 수 있을까? 그 시작을 열어주었던 <프로듀서 101> 기획사에서 이래저래 빛을 보지 못한 친구들이 나와서 순위를 메기고 성장하는 과정을 담은 아주 획기적인 프로그램이었는데, 조작과 내정자가 있었고 물론 끝까지 무엇이 얼마나 잘 못되었는지는 몰라도… 그렇게  IOI가 데뷔를 했고, 잠시잠깐 <픽미>라는 태풍을 휩쓸곤 각자의 기획사와 각자의 길을 가게되었지. 10년만에 그녀들이 다시 뭉쳤다는 소식에 반가울 사람도 있겠지만, 그게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알면 반가움이 아니라 놀라움에 가까운 거지. 근데 과연 얼마나 성공할 수 있을까? 라는 의구심이 들었는데 딱 한 곡<갑자기>로 어느정도 성공을 했다고 해야하나? 역시나 깔끔하게 떨어지는 곡이 아닌 조금의 병맛과 조금의 레트로, 거기에 중독성강한 그 후렴구까지… 자 다시 각자의 길로 가게될 그녀들이지만, 그래도 저력 있네. 음악중심 마지막 앵콜 무대는 정말 청춘드라마 같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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