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low ME,
프로미스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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쉴틈없이 바쁜 그들의 행보에 빡빡 채워진 앨범이 의미가 있을까? 아님 여름이라는 특수 시즌을 그냥 두고 갈 수 없었던 레거시한 기획 마인드였을까? 일단 앨범의 모든 곡을 들어보면 하나도 귀에 꽂히지 않는다는 사실을 누구도 알 수 있을 것 같다. “급했다” 5인체제로 바뀌고 하는 것마다 실패는 없었던지라 뭔가 이번에도 될 거라는 착각의 늪에 빠졌는지. 너무 큰 구멍을 내놨다. 물론 팬덤의 힘으로 타이틀 곡 하나 정도는 어느정도의 선까지는 띄울 수 있다. 근데 딱 거기까지일 것 같다. 안타깝네. 힘도 방향도 괜찮았는데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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