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분명한 그쯤, 어반자카파

20131205이들의 노래는 얼핏 괜찮게 들리지만 지루하다.
자꾸 들으면 심지어 답답하다.

신선할 것이 너무 없는 요즘이라 대안처럼 보이지만 절대 웰메이드하지 못 하다.
듣기 거북스럽게 우울함만 가득 싣고선 무언가 후벼파준다는 느낌은
그냥 다 기분 탓일 것이다.
슬픈 듯 웃어버렸던 롤러코스터 같은 서늘함이 그들에겐 향기조차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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