널 기다리며

20160405
스무살이 넘은 심은경에게 주연을 맡기는 일은 아직도 아직인가보다.
어쩔수 없는 아역출신의 굴레를 벗어날 수 없는 것인가!
전작에서 보았던 그녀의 루틴 같은 것들이 너무 많이 반복된다.
성장판이 미치듯 열리고 정변을 맞이하기엔 아직도 멀다.
막 예쁘지도, 막 귀엽지도 않은 이 애매한 캐릭터를 어떻게 헤쳐나가야 하는건지…
심은경에게 너무도 먼 일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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