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끝장을 본 적이 없다.
그게 컨셉이고 그게 색깔이라고 우겼으니까.
그래서 늘 단조로운 유행을 부풀리고 또 부풀렸다.
수영복에 악기를 들더니 이젠 아예 ‘밴드’로 가려나?
근데, 너무 낯설고, 너무 멀다.

끝장을 본 적이 없다.
그게 컨셉이고 그게 색깔이라고 우겼으니까.
그래서 늘 단조로운 유행을 부풀리고 또 부풀렸다.
수영복에 악기를 들더니 이젠 아예 ‘밴드’로 가려나?
근데, 너무 낯설고, 너무 멀다.
살랑살랑 하기엔 자존심이 허락치 못 _ 하나보다.
답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