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ngwoo s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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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 GO UP,
BABYMONSTER
●●○YG의 사운드와 컨셉을 이해 못 해, 2NE1과 Blackpink를 좋아하지 않는 1인. 베몬의 이번 싱글 역시 유튜브의 WE GO UP 라이브쇼츠가 반복되고 나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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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자 리포트, 2025
★★☆심리극, 스릴러. 뭐 이런 수식어들이 필요한 영화라 대사량이 길다. 어딘가 주인공을 낭떨어지 비슷한 곳까지 밀어버려야 하는데, 실력이(주인공 말고 감독) 그렇게까지는 못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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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ash and Core,
백예린
●●백예린이 글로벌화를 선언(?)한지도 좀 되었다. 그게 편하다면 어쩌겠냐만은 ‘구름’이 없어서인지 내가 기억하는 ‘우주를 건너’의 향수와 ‘지켜줄게’의 7도 화음을 구사하며 시티팝을 불뿜던 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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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마귀, 2025
★변성현의 또 설경구인가 싶었지만 아, <길복순>에서 뒤지셨고, 이번엔 각본만 맡으셨네. 임시완이 우정 출연처럼 사마귀로 주연이네, 전작과 다를 바 없는 설정과 미장센. 근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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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facebook을 9년째 안하고 있다. 그렇다고 인스타그램을 하는 것도 아니고, 왜 안하고 있는지 습관이 되버려서 안하는게 익숙하다. 왜 안하게 되었는지는 정확히 기억나지 않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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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NT,
원슈타인
●●●○듣보잡이 조금의 인기를 얻게 된다면, 곧 연예인 병에 걸리고, 주변을 의식하다가 결국 좀 혼나게 되는 경우가 허다한데, 원슈의 행보는 조금 달랐다. 그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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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로 성형한 굿피트 샌들,
MUJI
♥♡그 시절의 짝퉁 삼선 슬리퍼처럼 덮개가 떨어져서 너덜너덜 거리지는 않을 제조방식이라지만, 좀비처럼 갑자기 가던 길을 멈춰야 하는 일이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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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 킬즈 피플, 2025
★공중파에서 이런 소재의 드라마가 가능하다고? 이보영의 부스스 앞머리 내림 말고는 딱히 뭐라 달라진 것도 없었고, 보는 내내 <마더>의 이보영이 너무 보였다. 그것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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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e At The Jazz Cafe, London
D’Angelo
●●●Brown sugar, Untitled… 그 끈적거리는 그루브로 무장한 곡을 처음 들었을 때의 설레임은 어제 같이 생생하다. 많은 활동을 하지는 못 했지만, 네오소울의 전성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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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마귀 :살인자의 외출, 2025
★★★고현정의 가끔은 참신한 선택인데, 일단 보기에는 좋았다. 연쇄 살인범이라니 얼마나 참신한 선택인가! 분위기로 어쩔 수 없는 연기는 계속 답답했지만 저렴하게 섭외된 주인공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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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NCERELY MELODIES,
신승훈
●●●꾸준히 발라드를 무던하게 만들고 부르고 있는 몇 안되는 가수. 오래 간다는 것은 결국 자기 스윙을 하는 것이다. 그때 나왔어도 전혀 어색하지 않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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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X Master 4
by Logitec
♥♥♥♥출시되었다는 뉴스를 들은 것도 아니고, 그냥 로지텍 홈페이지를 방문해서 이것 저것 보다가 예약구매를 했다. 역시나 그 고무같은 재질의 망조는 없고, 착착 움직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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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이루어질지니, 2025
★★그렇게 복잡하게 다 섞고 꼬아놓았더니 뭐가 뭔지 도통 모르겠다. ‘다 이루어질지니’라는 장난 같고 가벼운 제목과 설정과 설정과 설정, 광고와 광고와 광고를 넣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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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l Tricycle,
Brown Eyed Soul
●●●내공이 쌓인 연륜의 평타. 하지만 언제나 최고를 만들어 내는 발명가 같은 아티스트가 있을까? 사실 ‘평타’라는 것을 유지하기 위해 얼마나 많은 노력을 했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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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라키, 2024
★★주인공들의 배경이 고등학교가 아닌 대학교였다면 자연스러웠을 것들이 미성년자여서 아주 난감하다. 이 드라마는 성인들이 하는 행동과 고민을 부자라는 이유만으로 아주 자연스럽게 고등학생들이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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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Sweden
니콘은 건조했고 소니는 경박스러웠다. 캐논은 그 싸늘함은 경험하고 싶지 않았다. 리코의 따뜻함은 로모처럼 흥미로웠지만, 그건 장난감. 그리고 라이카는 깊었지만 그 끝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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Übermensch,
G-DRAGON
●●●지드래곤의 컴백은 대단 또 대단했다. 프랑스 공연도 MAMA도 멋졌다. 근데 앨범은 잘 모르겠다. 두어 곡 말고 뭐 잘 모르겠다. 그간의 레거시들이 워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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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산송이 모공 바하 클렌징 폼 150g,
innisfree
♥♥♥♥폼 클린징은 일단 거품이 많아야하고, 사용한 후에 땡김이 없어야 한다. 그리고 트러블이 없는건 당연하고, 그 느낌이 보들보들 해야 한다는 것. 게다가 가성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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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어 아너, 2024
★★망연자실을 눈으로 연기할 수 있는 ‘손현주’와 오로지 한 톤으로 못됨을 표현하는 ‘김명민’이 심리적 대결이나 서스펜스를 만들어가야 했는데, 그저 좀 자극적이고, 폭력이 난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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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것아닌 장면
직장인들 시즌2, 6화의 chapter 4. 뒷풀이 마지막 3분 – ‘연애의 목적’ oST 1번 트랙 <프롤로그>부터 <낡은 기타> 그리고 <햇살 가득한 교정>으로 이어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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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EMY,
TWICE
●○최근에 트와이스가 활동을 하고 있나 싶을 정도로 국내 활동은 거의 없다. 하지만 그들은 여전히 바쁘게 글로벌 하고있다. 일본 앨범이라 가사는 쏙쏙 박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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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가드 닥터 NG100,
발상코퍼레이션
♥♥♥거북목, 일자목, 목디스크…. 뭐 목이 조금이라도 아픈 사람들은 안다. 정작 아픈건 목이 아니라 팔이 저린거고, 신경이 눌려서 팔이 저리는 거고, 그래서 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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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owing Pain pt.1 : FREE,
영파씨 (YOUNG POSSE)
●●●보기드물게 옛날 힙합을 표방한다는 걸그룹인데, 래핑이 가끔 빡센거 말고는 잘 모르겠다. 아직 펀치라인 터뜨릴 대표곡이 없어서… “Growing Pain” 성장통 그것도 1파트니까. 게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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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 POP ART Archive Andy Warhol UT Graphic T-Shirt,
Uniqlo
♥♥스트라이프만 보면 환장하는게 아니라 그냥 산다. 게다가 조금이라도 특이한 점이 있다면 더더욱 산다. 유니클로 UT의 콜라보는 가격은 비싸고 퀄은 떨어진다. 수가 모자란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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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콰이어 (변호사를 꿈꾸는 사람들), 2025
★★☆시기가 법조인들이 판치는 시대라 이런 주제가 자주 나오는지는 몰라도 이런 형태의 시리즈는 기본 빵은 하게 되어있다. 여러 가지 챕터로 나눌 수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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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ER,
Zion.T
●●와, 그동안 어디서 뭘 했길래. 이리 나이가 들었나요? 이제 자연티의 음악은 솔직히 질린다. 그 그루브의 루틴을 너무도 이해하고 있는 것만 같아서. 프라이머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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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마, 2025
★★이해영 감독과 이하늬는 무엇을 바라고 이 시리즈를 시작했을까? 80년대의 복고풍과 시대상황 또 거기에 얽혀있는 권력과 어쩌구 저쩌구 까지는 뭐… 거기에 에로티시즘과 페미니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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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NG,
CRUSH
●●●분명 크러쉬는 진화되었다. 짬에서 오는 바이브는 자이언티와 함께하던 그 시절의 음악과는 많이 다르다. 사운드는 풍부해졌고 그루브는 찰지고 비트도 뭐도 다 진화되었다. 문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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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Dodgers Mash Trucker Dark Royal,
NEWERA
♥매쉬 트래커 9FIFTY는 좀 처럼 구하기 힘든데, 간만에 심플한 엘에이 다져쓰… 근데 이렇게 흐물거리는 매쉬는 처음이네. 이게 쓰면 무너지고 쓰면 무너져… 모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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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동, 2025
♥♥♥오랜만에 돌아온 이종석은 또 전지전능을 택했다. 물론 결이 조금 다르지만, 역시나 문가영은 마성의 밀당녀로 나오는가 싶더니만 이 드라마 좀 스토리가 허술하다. 그렇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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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기장기하,
장기하
●●음악인가 싶은 음악을 진지하게 던지는 아티스트. 쉽고 반복적이며 전달력이 강한데, 즐겨 듣기엔 좀 힘겹다다. 이건 뭐랄까 포스트 송창식일까 싶다가도 위트와 해학이 옅보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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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ty Leisure Light weight Packable Windbreaker Jacket,
MUSINSA STANDARD
♥♥♥바람막이, 패커블… 어떻게 생겼고, 어떤 느낌인지 안다. 그리고 무신사스탠다드는 그 생각에 좀 더 불편함을 더 한다. 테가 안난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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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라인, 2025
★★★뒤돌아선 등을 가슴이라 우기며 달려들면 난감하다. 재미난 설정과 서사를 가지고 뭔가 아쉽다는 느낌이 강하게 든다. 아린의 연기는 그럭저럭이다. 주연으로는 당연히 부족하고, 이수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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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NEYMOOD
WIM
●●●●Hot100을 즐겨듣지 않고, 비주류에 반응을 하는 귀를 가졌다면, 요즘 그 대안을 태국에서 찾는다. 태국 방콕이 글로벌로 뒤덮힌지 오래되어서 영유를 다녔는지 국제학교를 나왔는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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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보이, 2025
★★박보검의 장점은 열심히 한다는 것이고, 그게 편집본으로도 충분히 느껴진다는 것이다. 진짜 열심히 한다. 그리고 착한 것 같다. 단점은 찐따 연기의 베이스에서 벗어나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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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자 EP
권순관
●●●발라드 혹은 모던락 그 어디쯤의 장르거나 말거나 권순관의 음악은 서사의 흐름이 정확하게 기승전결을 지키는 서정적 혹은 클래시컬한 플롯을 철저하게 지킨다. 신나거나 슬프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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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werBeats Pro,
apple
♥♥♥파워비츠는 착용할 때가 가장 불편하고, 착용 하고 나고선 정말 그 안도감이 좋다. 절대 떨어지지 않을거라는 그 안도감에 약간의 덜 가벼움 따위는 신경쓰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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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CENT,
ONEW
●●●○샤이니도 그런 아이돌이었는지는 몰라도 오뉴의 요즘은 참 신선하다. 물론 그 신선함이 늘 불안하지만… 트렌디한 팝을 살랑살콤 잘 불러낸다. 격하지도 느끼하지도 않게 그렇게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