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lligraphy
-

The Bar
★낚기기 좋은 장치들이 부비트랩처럼 존재한다. 폰부스가 그랬듯이 집중하게 만드는 힘은 분명 있지만, 결국 난해한 상황으로 치닫는다. 출발비디오여행의 예고편만 보면 정말 보고싶은 영화.…
-

POP, Primary
한달도 안되서 새로운 앨범. 신인류에 비하면 뭔가 좀 많이… 앨범 타이틀 그대로 pop한 앨범. 먹이사슬 같은 컨셉을 스토리텔링 했다는데, 글쎄… 여튼 쿵덕쿵덕.…
-

LA LA LAND
★★☆안봤을꺼야. 이동진의 그렇게 침이 마를 때까지 칭찬을 하지 않았더라면… 고슬링은 정말 재간둥이였고, 엠마스톤은 잘 모르겠음. 이 영화는 점점 딥하게 빠져들어간다. 그렇게 즐겁지만은…
-

싱글라이더
★★★연속 흥행에 쉼표를 찍고 싶었는지 이병헌이 고른 영화가 이렇게 정적이고 이렇게 단조로운 이야기라니… ‘해피엔딩’을 보는 듯 하다가 ‘번지점프를 하다’쯤이 생각나는 건 순전히…
-

better. Brian McKnight
과거의 영광따위는 잊혀진지 오래다. 그보다 더 끈적거리고 더 꾸물대는 보컬이 너무나도 많이 나왔고 귀는 이미 그의 소리를 지나친지 오래다. 그래도 꾸준히 발매되는…
-

치즈인더트랩
시작은 참 흥미로웠다. 김고은은 역시나 착착 잘 들어 맞았고, 박해진도 미스테리했고, 이성경은 도핑테스트 해야 할정도였고… 근데, 이거 뭐 중반부터 흔들리더니만 결국 뱀꼬리로…
-

나를 잊지 말아요
★기억상실의 멜로는 언제나 진부하기 짝이없는 소재다. ‘내 머리속의 지우개’만큼의 반전과 애절함이 있어야 한다는 강박이 이 영화를 망쳐놓은 듯 싶다. 감독의 20분짜리 단편영화를…
-

the lobster
★★★★☆‘문제작’은 이럴 때 사용하는 단어! 이 감독의 작품은 도저히 한 번에 이해가 안 된다. 그리고 콜린 파렐이 이렇게 늙어가고 있다니… 폰부스에서 그렇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