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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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Hitchhiker
지누 혹은 히치하이커의 새로운 싱글은 딱 두가지의 반응이다. ‘천재’ 혹은 ‘장난’ 가사도 이상하고 루프되는 것도 좀 생소하다. 아브라카타브라, 피노키오로 이미 성공을 거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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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트뮤직의 바쁜 요즘
swings. black nut vasco nochang c jamm giri boy and designer. hong kiyoung stylist. kim wook just 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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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시를 섹스로 이해한 색시들. 4L
2014년 봄이 너무 우울했나보다 무슨 보상기간이 된듯 이러고 있는거 개인적으로 참 반기지만, 문제는 퀄리티! 몇해 전 이기광이 예능프로를 돌며 ‘미국춤’ 이라고 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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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좀 달라요. 마마무.
요즘 가장 트렌디한 프로듀서 김도훈의 야심작 마마무. 그간의 걸그룹과는 좀 많이 다른 컨셉이라 신선하지만 과연 얼마나 버틸 수 있을지는 두고봐야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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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셉이 뭐게요? 단발머리, AOA
FNC는 오보도(五寶島)와 파랑(Blue)밖에는 없나보다. 나름 메이저 기획사에서 만들었다고 하기엔 너무도 컨셉이 어색하고 모호하다. 복장을 저렇게 한 건 도대체 무슨 컨셉인가? 이것 저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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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껍, 효민 single
이유가 너무 확실하다. 등장부터 까고 심지어 외면하지 않고 그대로 다 받아쳐주고 있다. 티아라의 사태는 아직도 진행중이고 누군가는 또 희생을 당할 수 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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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년은 너무 늦지 않았다. 김추자.
김추자가 어떻게 노래를 불렀었는지 모른다. 그냥 대단한 여성보컬이었고, 전위적인 퍼포먼스를 했다는 어떤 기록과 구전으로만 전해 들은 일종의 전설같은 느낌이었다. 5번트랙은 무시무시할 정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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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Bangerz, by Soul company
십년이 훌쩍 지난 앨범이지만, 한국힙합의 명반으로 꼽히는 소울컴퍼니의 The Bangerz는 앨범명 그대로 ‘뭔가 좀 있어보이는 쩌는’ 앨범이다. 지금도 익숙한 MC들과 약간은 개도국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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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신이 겁 없이, 에디킴?
기타와 자작곡은 슈스케의 필수조건이었다. 게다가 에디킴은 버클리음대라는 타이틀까지 사대주의에 찌든 것 같은 M.NET를 만족시키기에 필요충분 조건을 다 가지고 있었다. 데뷔나 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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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거면 몇 접시라도 하겠어염. 오렌지캬라멜
오렌지캬라멜은 독보적인 컨셉의 그룹이다. 누가 막을 수 있을까? 게다가 세계 2위의 미모 ‘나나’에 63위 ‘리지’가 있는데 무슨 말이 필요하겠는가! 노래를 잘 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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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쩔수없이승환
어쩌겠는가! 그저 반가움이다. 11번째의 정규앨범은 강명석 편집장의 말대로 ‘기승전결’이다. 온전히 한편의 이야기가 완성되고 있다는 이야기다. 아직도 ‘물어본다’를 부르는 그의 흥과 재기 넘침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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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분안에 현아가 뭘 보여줄거에요.
포미닛은 처음부터 현아였다. 뭐 어떻게 해볼라고 노력해봤지만, 아직도 현아밖에 없다. 1인 독점체계의 그룹은 아무래도 힘들다. 노래는 갈수록 약해지고 퍼포먼스는 대책없이 강해졌다. 그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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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tremely, Space cowboy
한국 일렉트로니카의 주축이라고 자부하는 그가 가면을 벗었다. 장르의 특징 때문인지 늘 하나의 루프를 반복하고 있는 느낌이 들 때가 많지만, 슬픔의 다이빙으로 나락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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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중에도 그녀들은 소프트콘셉. 소녀시대
요즘의 걸그룹은 이래야 한다는 암묵적인 합의가 이루어져있는 상태에서 SM사단의 김연아격인 소녀시대가 음반을 발표했다. 음악은 하나 건질게 있을까? 아가러보이가 1년 전에 그렇게 어색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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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오네트 by 스텔라
이때다 싶었나보다. 신인도 아니라서 과감할대로 과감하게 덤볐다. 역시나 뮤직비디오는 노래 내용과 관계없이 헐벗고 에로했다. 과감한 그 시도에 공중파 방송국에서는 금지조항을 만들었고, 스텔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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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7th mini album ‘B.B.B’ by 달샤벳
가요계에 싼티와 복고의 바람이 불고 있다는 증거를 정확하게 보여주는 80년대 김완선 풍의 노래다. 그리고 노출대신 딱 붙는 의상을 입고 참젖 만들기 홍보대사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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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치마 by 에이오에이
대한민국에서 드럼 비트를 가장 잘 찍는 용감한 형제. 그리고 우후후후~ 치마지퍼를 열고, 무대에서 눕는다. 엉덩이를 뒤를 빼고 리듬 탄다. 무슨 말이 필요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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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veiling by M.C. the Max
다다익선으로 메꾼 것이 너무 티가 난다. 게다가 8번 트랙은 뭐 도대체 어쩌자는 건지 모르겠다. 모든 노래가 다 ‘이수’같다. 이수의 귀환 그냥 아직까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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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러볼. 자이언티 & 디제이 소울스케이프
디제이 소울스케이프가 요즘 한창 빠져있다는 한국적 레트로 비트라는 쉽게 말해 ‘뽕짝’을 자작하게 뿌려놓았다. 이미 2008년 ‘한강의 테마’에서 디제이 소울스케이프는 충분한 방향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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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분명한 그쯤, 어반자카파
이들의 노래는 얼핏 괜찮게 들리지만 지루하다. 자꾸 들으면 심지어 답답하다. 신선할 것이 너무 없는 요즘이라 대안처럼 보이지만 절대 웰메이드하지 못 하다. 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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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겠는가! 효린.
백화점 같은 앨범 구성이지만 결국 효린은 다 소화해 냈다. 단언컨대 현존하는 아이돌 중 최고의 보컬임엔 틀림없다. 이마를 반쯤 드러내는 자신감과 여전히 효린스러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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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독의 의미. 이적의 다섯 번째 앨범
너무 어렵게 생각하다 너무 식상해졌다. 이렇다 할 실험작도 없고, 귀에 팍 꽂히는 곡도 없다. 이적을 띄우기 위해 방송국놈들이 만들어준 판에 덜덜이 존박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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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cking miss emerald by Caro Emerald
네덜란드의 카모 에머랄드가 목화씨 같은 새로운 문물이라면 프라이머리가 문익점인 건데… 어쨌거나 그녀의 2번째 앨범 느낌 괜찮다. 시대의 조류 혹은 장르의 유사성이 유행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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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가면 by 에코브릿지 feat. 최백호
클래식과 팝의 경계선에서 오묘하게 다리걸치기를 하고 있는 에코브릿지가 이 곡에 딱 맞는 정답을 만났다. 과연 최백호만큼 이 노래에 다대기 없는 그대로의 돼지국밥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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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o el tango. como el jazz by la ventana
한국에 이렇게 스타일리쉬한 재즈밴드가 있다는 사실 하나만으로 늘 박수를 보내주고 싶다. 특히 요런 날씨와 습도 딱 맞아 떨어지는 탱고가 참 잘 감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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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stardom V3.0 by Cho.PD
조PD도 요즘 랩 할거 아니면 뭐… 조PD 느낌은 단물 빠지듯 죽죽 빠져있다. 이젠, 앞줄에서 달릴 때가 아니라는 것 쯤은 그도 알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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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준 vol. 1
대준이가 이런 음악을 하고 싶었던 걸까? 이 음악이 정녕 배고픈 시절에 버벌진트와 랩으로 무장하고 쇠파이프를 들고 힙합씬의 전쟁을 일으켰던 그 무시무시했던 데프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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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사냥, jtbc
‘라디오 스타’에 ‘안녕하세요’를 더 하고 기억 속에 가물거리는 ‘유부클럽’을 섞어놓은 듯한 수도꼭지 신동엽, 성욕 없는 허지웅, 갈길 잃은 성시경, 호주인 샘이 이리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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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e come the horns. Delinquent Habits
이름도 어려운 델리퀜트 해빗. 굳이 번역하자면, 연체 습관? 지금이야 타란티노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익숙한 뭔가 아나로그에서 멈춘 듯한 촌빨 날리는 사운드와 독특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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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ck Box, 브아걸
브아걸의 신보는 조용히 나왔다. 함수 소녀들과 같은 날이라서 아주 조용했다. 그래도 브아걸인데… 하는 기대는 있었지만, 이상하게 가인에게 집중되는 시선은 포미닛의 현아의 기대치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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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의 적
음악의 신은 이상민에게는 절실했던 프로그램이었고, 확실히 페이크와 리얼의 관계를 넘나드는 시도가 잘 먹혔었다. 덜덜이, 존나카펠라, 응구, 말도 안 되는 뮤즈, 쿨케이… 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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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th album-luckynumbers, Dynamic Duo
다이나믹듀오의 7집. 근데, 뭐랄까 좀 무겁고 강하다. 7번째 앨범인데 자신만의 컬러를 가진다는 것은 뭐 그렇게 새삼스러운 일은 아니지만, 다듀라고 하기엔 좀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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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예체능, 누가 우리편인가?
밤 11시에 긴장감을 주는 대결프로그램이라는 점이 너무 생소하다는 것과 연예인팀은 이겨야하는 분위기에서 이겨주지 못 하고 있고 일반인들이 이겼을 때는 뭔가 찝찝하다는 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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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헤다의 이것 저것 해다 먹다.
처음 소리헤다라는 친구의 음악은 너무 신선했다. 재즈힙합이라는 너무나도 매력적인 장르에 뭔가 다른 놈이 나타났구나 하는 쾌재 같은 것이 터져 나왔다. 어쩔려구 이렇게 유명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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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새별 두번째 앨범, 하이힐
박새별의 신보는 그 사실만으로 반가웠다. 요즈음은 그녀 같은 신선한 음악이 부족해서 달팽이관에 곰팡이라도 핀 기분이랄까? 1집과 크게 다르지 않은 좀 많이 평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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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가 돌아왔다.
‘이효리가 만약 YG에 있었다면?’ 이라는 생각을 해본다. 스타일리쉬의 끝을 달리고 있는 그들의 도움을 받았다면 좀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자꾸 맴도는 이유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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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용석의 고소한 19
강용석은 분명 벼랑 끝에 몰렸던 정치인이었다. 회생 불가능할 것 같았던 그가 어느새 케이블과 종편에서 종종 얼굴을 비추더니만 이제, 언제 그런 일이 있었냐는…










































